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리자와 하루키 (문단 편집) === 소설판의 묘사에서의 문제점 === 일단 기본적으로 설정 자체가 여러부분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원작자인 HoneyWorks가 쓴 게 아닌 별도의 작가인 후지타니 토우코가 썼기 때문에 설정이 상충되는 부분들이 많은 게 사실. 특히 하루키와 미오 커플에 있어서는 이 부분이 유난히 도드라진다. 이러한 문제점의 대표적인 장면은 우선 연기지도용 영상을 찍는 부분이다. 아무리 연기 지도용이라지만 하루키는 미오에게 직접 고백을 하는듯한 대사를 유우와 모치타 '''앞에서''' 말한다. 심지어 모치타는 "애드리브라고 할까, 진심이 나와버린 기분인데."라 말한다. 이 내용대로라면 유우와 모치타는 이미 하루키가 미오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는 얘기. 이 부분이 왜 문제냐면 소설판 내에서의 설정이 소설판의 다른 설정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HoneyWorks는 곡을 만들면서 여섯 등장인물들을 세 쌍으로 연결하면서 서로 누가 누굴 좋아하는지 명확히 구분을 해 놨다. 그런데 소설판은 여러 부분에서 이 세 쌍의 관계 말고도, 서로 다른 캐릭터간의 감정선을 만들어 버렸다. 하루키와 아카리, 하루키와 나츠키와 같은 식으로. 그러나 소설판이 이러한 전개로 가면 시리즈 전체의 스토리가 모두 망가진다. 아까의 연기 지도용 영상 촬영으로 돌아가면, 이 때의 하루키는 아카리에게서 지원 받은 그림을 들고 있었는데 아카리가 그림을 완성한 시점은 3학년 겨울, 적어도 나츠키가 유우에게 고백하기 전 일이다. 나츠키가 유우에게 고백하기 전 유우는 '나츠키와 하루키는 서로를 좋아한다.'라고 생각하고 하루키를 질투하는 내용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 그러기에 이 두 내용이 충돌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하루키와 미오가 서로를 짝사랑한다는 걸 시리즈 자체의 설정상 모두가 알고 있는 게 사실. 그런데 소설판의 묘사가 이렇게 되어버리면서 스토리가 엉켜버렸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하루키와 [[하야사카 아카리|아카리]], 그리고 [[에노모토 나츠키|나츠키]]와의 감정 묘사. 의욕이 과했는지 작가는 하루키가 아카리를 칭찬하면서 미오가 아카리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부분을 넣었는데, 가뜩이나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이 시리즈에서 이 부분이 추가되면서 이야기를 한번 더 비틀었다. 그리고 하루키와 미오가 이어져야 하니 아카리가 하루키를 향한 마음을 접으며 눈물짓는 장면이 들어간 것도 덤. 게다가 이 부분 때문에 [[모치즈키 소우타]]가 아카리를 지켜보면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며 낙담하는 장면이 또 등장한다. 이른바 나비효과인 셈. 또 하루키가 나츠키에게 고백 예행연습을 하면서 이를 [[모치즈키 소우타]]나 [[세토구치 유우]]가 알아채고 내/외적으로 갈등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도 굳이 필요했는지 의문. 원작부터가 5각 관계로 엉키는 복잡한 관계이기 때문에 '''각자의 감정을 묘사하는 일 자체로도 쉽지 않은 일인데''' 관계를 추가해버려서 소설판의 전개를 복잡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 외에도 하루키가 미국으로 떠나면서 서로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 등 많은 부분들 때문에 소설판의 구성이 비판을 받는다. 작가인 후지타니 토우코가 시리즈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의욕이 과해서 여러가지 상충되는 이야기들을 풀어버렸기 때문이다. 다만 이 부분은 고백실행위원회가 시리즈로 기획되기 전에 첫사랑의 그림책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